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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앤이슈] 국회 원구성 협상 극적 타결...과방위·행안위 1년씩 교대하기로 / YTN

2022-07-22 4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상연 앵커, 나경철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창렬 / 용인대 교수, 김근식 /경남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 최창렬 용인대 교수, 김근식 경남대 교수 나오셨습니다. 앞서 들어온 소식부터 전해 드리면 21대 국회 원 구성이 극적으로 드디어 타결이 됐습니다. 이게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싶은데 이렇게까지 오래 끌 사안도 아니었다, 이런 지적도 나오거든요. <br /> <br />[김근식] <br />그렇습니다. 이게 사실 여소야대 정국의 딜레마인데요. 대통령은 바뀌었고 행정부도 바뀌었는데 입법부는 임기가 남아 있고 입법부는 특히 야당이 된 민주당이 169석의 거대 의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사건건 충돌할 수밖에 없는 여소야대 정국의 딜레마인데요. <br /> <br />저는 애초부터 우리 국민의힘 집권여당이 좀 더 대승적으로 선제적으로 이걸 양보해서 원구성을 먼저 빨리 해 주는 것이 국민들의 민심을 얻는다고 생각했어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법사위원장 가지고 처음에는 티격태격하지 않았습니까?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여당일 때는 하반기에 주겠다고 약속을 해 놓고 야당이 되니까 또다시 달라고. 사실은 말을 바꾼 거거든요. <br /> <br />그거 가지고 했는데 저는 그때도 아니, 국민의힘 입장에서 법사위원장 그러면 야당 가져가셔라. 저는 통 크게 하면 국민들이 볼 때 참 통 크게 국정을 운영하려고 하는구나. 그리고 법사위원장 자리를 잡고 있어서 발목을 잡으면 국민들이 다 판단하게 되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일단 집권여당이 먼저 일을 하는 국회를 만드는 데 선두적인 그런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는데요. 법사위원장은 결국 국민의힘이 국민의힘이 가지고 가게 약속대로 됐고 나머지 과방위와 행안위를 가지고 그랬는데 과방위원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방송 장악 때문에 민주당이 가져가야겠다고 하는데 방송 장악을 할 수도 없고요. 할 필요도 없습니다. 그 방송 장악을 한다고 해서 과방위원장을 야당이 갖고 있다고 막을 재간이 있습니까? <br /> <br />그리고 야당이 과방위원장을 했다고 해서 또 국민들이 다 용납할 수밖에 없는 법안이 있는데 과방위원장 자리를 갖고 막는다고 하면 그것도 발목잡기로 보여요. <br /> <br />그러면 결국은 2년 뒤 총선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221309051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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